스마트폰에서도 몇번의 터치만으로 구할 수 있는 MS OFFICE의 다양한 프로그램들. 특히, 전세계가 애용하고 있는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깔리고 깔렸다. 어렵지 않게 설치는 할 수 있지만 제품키를 입력하지 않는다면 보안과 이용에 취약점을 드러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품 인증 방법을 찾고 있다.
정품으로 구매한 엑셀 2010은 물론이고 온라인에서 각종 크랙을 통해 엑셀 2010 인증을 완료하여 사용하더라도 빈번하게 볼 수 있는 오류코드 0x004F074. 다시 제품키를 입력하라는 팝업 때문에 적지 않게 당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해결 방법을 알아보겠다.
엑셀 2010 인증 오류코드 0xC004F074
먼저, 한번도 엑셀 정품 인증을 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보길 바란다.
http://josephshin.tistory.com/148
먼저 0xC004F074 오류는 MAK(Multiple Activation Key) 방식의 엑셀 정품 인증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위 오류코드와 함께 정품 인증을 하라는 메세지를 받는다면 KMS(Key Management Service) 방식의 인증으로 설치하였거나 아직 제품키를 입력하지 않은 사용자라고 볼 수 있다.
필자의 경우 볼륨 라이센스를 통해 KMS 인증을 받았었다. 기업 네트워크에 인증받은 MS사의 인증코드를 엑셀 실행시 자동으로 반영하여 정품 인증을 하는 방식인데 이와 같은 경우 KMS 네트워크와 개인 PC의 이용 시간이 문제가 있다고 한다. 허나 필자는 그 방법으로 해결이 안되었기 때문에 그냥 다시 제품키를 입력하기로 했다.
제품키 입력 방법은 중간에 있는 제품 키 변경을 누르면 바로 진행할 수 있지만 만약 팝업 메세지를 닫아버렸다면 메뉴 - 도움말 에서도 정품 인증이 가능하다.
메뉴 - 파일 - 도움말 - 제품키 변경
MS Office Pro+ 2010 의 엑셀 2010 인증만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본인의 정품 제품 키를 어디서 확인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MS Office 에 문의하거나 KMS 인증 툴을 확인해보기 바란다.
제품키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엑셀 2010 인증이 완료되었다. 기업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우선 인터넷이 연결된 해당 PC의 Time and Date 부터 맞춰보고 그래도 인증이 안된다면 다시 제품키를 입력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MAK 과 KMS 도입으로 점점 더 불편해지고 있는 MS Office 정품 인증. 어차피 오피스의 불법 유통은 더 이상 막을 수가 없는데 이렇게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하지만 앞으로 획기적인 기능들은 꼭 지켜내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