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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월 21일 목요일 오후 4시, 라이브 서버 1.0 패치와 더불어 엔비디아 최적화 설정 패치 등으로 인해 더욱 많은 유저들이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발적화라는 수식어를 뒤로하고 더욱 PC 사양과 최적화된 모습으로 대세 게임으로 계속 군림할 지 관건인 가운데 배틀그라운드 리쉐이드가 프레임 드랍에 영향을 준다는 소식으로 많은 유저들이 이번 패치 후 리쉐이드 설정을 다시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프레임에 영향을 주는 배틀그라운드 리쉐이드 설정 없이 엔비디아 설정을 통해 선명한 색감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배틀그라운드 리쉐이드


리쉐이드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측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그래픽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광활한 맵에서 오브젝트를 더욱 잘 식별할 수 있도록 설정해준다. 유저들에 따르면 리쉐이드 없이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은 게이머들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


* 리쉐이드 다운로드 - 공식 홈페이지 : reshade.me


그러나 리쉐이드 사용 시 프레임 드랍을 감수해야하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색감과 선명도만을 위해서 리쉐이드를 사용하기에 GTX 1070 이하의 유저들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리쉐이드 없이 배틀그라운드 엔비디아 설정만으로 선명한 색감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소개한다.



배틀그라운드 엔비디아 설정 - 색감 선명




먼저, 바탕화면에서 우클릭 - NVIDIA 제어판을 이용해 엔비디아 설정 제어판으로 이동하자.





[디스플레이] - [바탕 화면 컬러 설정 조정] - [디지털 바이브런스] 값을 조정하여 모니터 및 플레이 환경에 맞게 원하는 색감을 찾자. ( 추천 : 75 이하 )





보통 60~70% 정도면 배틀그라운드 리쉐이드와 동일한 색감 선명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제 얼마나 달라졌는지 배틀그라운드에서 확인해보자.





디지털 바이브런스 50% (기본 설정)




엔비디아 설정에서 기본으로 세팅되어있는 디지털 바이브런스 50%의 배그 인게임 플레이 화면이다. 익숙해진다면 크게 지장은 없겠지만 배린이들에게는 다소 식별이 어려운 수준의 색감과 선명도를 보여준다.



디지털 바이브런스 70% (+20%)





디지털 바이브런스 값을 70으로 조정한 모습이다. 단순히 이 사진만 본다면 뭐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색감이 잘보이게 되었는지 전혀 알 수 없을 것 같아서 비교 사진을 준비했다.





원본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전체적으로 색이 조금씩 진해지고 오브젝트들의 식별이 조금 더 수월해진 모습이다.


사실 필자는 리쉐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 했던 유저로써 이정도의 변화가 인게임에서도 뚜렷하게 느껴지지만 리쉐이드를 사용하던 게이머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변화일 수 있다. 그러나 프레임 드랍 없이 선명한 색감으로 배그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엔비디아 설정은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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