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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만점자가 역대 최저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2017학년도 수능 원점수 등급컷 확정은 '불수능'이라는 단어가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매우 어려웠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2017 수능 등급컷은 원점수 대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에 따라 상위권 변별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2017학년도 수능 과탐 영역은 입시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7 수능 과탐 물리2의 경우 모두 정답이라는 판정 결과에 따라 수능 출제기관의 빈틈이 노출되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그럼 과탐 과목별 수능 원점수 등급컷2017 수능 표준점수 등급컷을 알아보자.




수능_원점수_등급컷_2017학년도_과탐




 2017학년도 수능 원점수 등급컷 확정 과탐

 ( + 표준점수, 백분위 포함 )


대체적으로 매년 수능은 과탐영역 선택에 따라 과목별로 유리하고 불리하다는 평가가 내려지곤 했는데 올해 2017 수능 등급컷은 그렇지 않다.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과탐 원점수 등급컷은 전년도에 비해 만점자가 줄어들며 다소 하향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화학1, 물리2, 지구과학2, 생명과학2 과목이 눈에 띄게 변별력이 높아져 입시 전략의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_원점수_등급컷

2017 수능 과탐 과목 간 난이도 차이가 평준화되었다는 의견을 입증하는 과목인 물리1이다. 수험생들과 입시 전문 기관들의 의견을 보면 상대적으로 물리2는 쉬웠고 물리1은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다.



수능_과탐_원점수_등급컷

상위권 변별력 증가의 중심에 있는 수능 과탐영역 화학1이다. 만점자 비율이 크게 줄어 상대적으로 등급컷은 내려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인 만큼 상위권을 제외한 타 등급은 입시에서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2017_수능_과탐_등급컷_원점수

매년 높은 선택 비율을 차지하는 과목이며 올해는 선택 비율 1위 과탐 과목인 생명과학1이다. 작년에 비해 표준점수가 내려간 모습을 보여주는 생과1은 원점수 등급컷이 많이 낮아졌지만 상대적으로 수능 과탐 표준점수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변수가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7학년도_수능_과탐_원점수_등급컷

물리2와 함께 만점자 비율이 크게 감소한 지구과학1이다. 작년에 비해 응시자 비율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입시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 받는 히든 포인트이다.




2017_수능_원점수_등급컷_과탐

2017학년도 수능 과탐의 핫이슈 물리2이다. 9번 문제의 답이 없다는 것으로 판정이 되어 모두 정답 처리가 되었으나 과탐영역 중에서 가장 응시자 비율이 낮은 과목이라는 점에서 입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뜨겁지만 뜨겁지 않은 감자같은 느낌이다.





2017_수능_과탐_원점수_등급컷_표준점수

생명과학2와 함께 2017학년도 수능 과탐 만점자 최저율을 다툰 화학2이다.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의 응시율과 등급컷을 보여주고 있는 편이다.





2017학년도_수능_원점수_등급컷_표준점수

생물1이 비해 어려웠다는 평을 받고 있는 생명과학2이다. 작년 수능 표준점수와 올해 2017 수능 표준점수 등급컷이 거의 99% 흡사하며 크게 이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2017_수능_원점수_등급컷_표준점수

작년 수능 등급컷 표준점수에 비해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구과학2이다. 1등급 기준 64점에서 67점으로 상승하였다. 그러나 물리2와 마찬가지로 만점자 비율이 크게 줄고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다.






수능 과탐영역은 입시전략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영역이다. 평균적으로 50점 만점에 45점이면 상위권 등급을 받을 수 있고 등급별 점수차이가 크기 때문에 매년 수능 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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