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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7일 수요일, 2017학년도 수능 원점수 등급컷이 확정되었다. 성적 발표와 동시에 시작되는 대입 원서 접수 전략 수립은 수능 6교시라고 불릴 정도로 입시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다.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이라면 이제 현명한 선택으로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세워야 될 것이다.


먼저, 확정된 2017 수능 원점수 등급컷을 함께보자.




2017_수능_원점수_등급컷_국어_영어_수학




 2017학년도 수능 원점수 등급컷 확정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2017 수능 등급컷은 작년에 비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이에 따라 중위권 성적을 받은 수험생들은 치열한 입시 경쟁을 치를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대학 원서 접수 전략 수립이 시급해졌다. 먼저 2017 수능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원점수 등급컷을 확인해보자.




2017_수능_원점수_등급컷_국어

어려웠다는 평가를 많이 받은 2017학년도 수능 국어 원점수 등급컷은 1등급이 92점, 2등급이 86점으로 나타났다.



2017_수능_원점수_등급컷_수학_1

2017_수능_원점수_등급컷_수학_2

수능 수학 원점수 등급컷은 매년 수능마다 화두에 오르는 부분이다. 올해에도 80점 중후반대에 1등급컷이 추정될 것이라는 각종 입시 전문 기관의 분석은 보기좋게 틀렸다. 상대적으로 어려웠다는 수학 (가)와 인문계 수험생들의 희망이였던 수학 (나) 모두 1등급 원점수 등급컷 92점으로 확정되었다.



2017_수능_원점수_등급컷_영어

2017 수능 영어 원점수 등급컷은 1등급 94점, 2등급 87점, 3등급 78점으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2017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 전까지 다양한 입시기관에서 수능 등급컷 원점수를 예상하지만 대부분 1~4점 정도 오차가 발생한다. 매년 신뢰도의 기준이 되는 예상 등급컷이라 많은 공을 들이는 것은 분명하지만 결국 성적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김칫국일 뿐이다.


이제부터 제 6교시, 대학 원서 접수 및 입시 전략 시간이다.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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