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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희망이라고 불리던 가상화폐 투자. 워렌 버핏은 " 가상화폐는 가치있는 재화가 아니기 때문에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 현재 거래 가격은 거품이 많이 끼어있는 상태이며 자산으로써 펀더멘탈이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알지도 못하는 것에 투자할 필요가 없다. 암호화폐 투자는 좋지 않은 결말을 가져올 것이라고 거의 확신한다. " 라고 말했었다.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특히, 한국에서는 더더욱 불타올랐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월부터 폭락세를 이어가다가 결국 1,000만원 선이 무너졌다.


지난 2개월간의 가상화폐 시세 그래프를 통해 현 비트코인 폭락 사태를 확인해보자.




가상화폐 폭락 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은 2016년부터 국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언급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일명 "김치 프리미엄"이 시작하며 각종 미디어에서 다뤄지기 시작했으며 그 시기는 작년 11월 중순경이다.


결국 약 2~3회에 걸친 가격 폭등으로 올해 초인 1월 8일에는 최고가를 경신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현재 신기루가 되어버릴 듯 하다.


▼ 2018년 1월 8일 가상화폐 시세 - 출처 : 빗썸



하루에도 수십만원씩 등락을 반복하던 가상화폐 시세. 지난 1월 8일에는 최고가인 2,500만원 선을 돌파했었다. 워렌 버핏의 가상화폐 버블설은 단지 한 개인의 의견에 지나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같이 가상화폐 폭락은 현실이 되었다.



▼ 2018년 2월 2일 현재 가상화폐 시세 - 출처 : 빗썸



오늘(18.02.02) 18시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의 가상화폐 시세 현황이다.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시간에 2,500만원에서 860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워렌 버핏의 예상이 현실이 된 것 이다.


많은 경제전문가 및 사회학자들은 가상화폐 시세에 대하여 많은 우려를 표명했었다. JTBC 뉴스룸에 출현했던 유시민 작가를 비롯한 국내외 많은 인사들이 가상화폐 투자는 매우 위험한 수준에 올라왔다고 이야기 했었지만 투자자들은 희망을 버리지 못했었다.



▼ 비트코인 폭락 그래프 - 출처 : 빗썸



천천히 그리고 서서히 상승하던 비트코인 시세는 11월 말을 기점으로 강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래프 상에서 볼 수 있듯 작은 소도시에서 부유한 도시로 변화하듯 말이다.


현재 거래 가격은 작년 11월 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거품(?)은 빠질대로 빠졌다고 분석 해볼 수 있다.






해외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 암호화폐는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는 재화에 속하며 단지 '수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이다. " 라고 평가했었다.


수 많은 비관적 시선의 결과일까?


처음부터 잘못된 투자였을까?


많은 사람들을 희망의 꿈속으로 데려갔던 가상화폐는 이제 자살까지 몰고가는 절망의 나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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