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이 도입되었던 7.22 혼돈의 메타에서 이제는 조금씩 유저들이 적응하고 있는 중 7.23 패치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강력한 모습으로 게임을 파괴하던 콩콩이 너프와 감전의 간접 너프, 포식자의 상향에 따라 시즌8 제드 룬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듯 보인다.
여전히 게임 터트리기의 대명사이자 강력한 모습으로 모든 티어에서 사랑받고 있는 시즌8 제드 룬에 대해서 알아보자.
롤 시즌8 제드 룬 공략
7.22 패치까지는 대부분 '감전'을 들고 효과적인 딜교환을 도모했다면 이제는 후반 한타 때 시너지를 기대하기 힘들게 되었다. 아군이 '감전'의 중첩을 도와줄 수 있었던 지난 패치와는 다르게 7.23에서는 오로지 자기 자신만의 횟수 중첩이 가능해졌다. 물론 천둥 군주를 생각하면 동일하며 제드의 특성상 솔킬에 중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다고 볼 수 있지만 포식자의 상향으로 감전의 간접 너프라는 유저들의 평가도 있다.
제드, 렝가, 탈론과 같은 물리 계열 암살자들은 보통 키스톤을 제외한 룬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다. 코스트에 영향을 덜 받을 뿐만 아니라 킬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킬각만 잡는다면 어떤 룬을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감전'은 대표적인 암살자 전용 시즌8 룬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좋은 딜량을 보여주지만 기존의 콩콩이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보이지 않아 챔피언에 따라 지양되기도 했다.
이제 라인전이 힘들다면 '감전'의 대안책으로 '포식자'가 선택될 수 있게 되었다. 쿨타임 감소 버프로 인해 약 30초 가량 시간이 절약되며 초중반 탑과 바텀 로밍으로 효과적인 성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단순하게 발동되는 '콩콩이' 나 '감전' 에 비해 사용 아이템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연습이 필요한 키스톤 이지만 시즌8 제드 룬으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롤 시즌8 제드 템트리
방관템에 쿨감이 둘둘 붙게 되면서 요우무와 드락, 블클은 고정템이 되었다. 따라서 쿨감신이 불필요해졌고 상대 조합에 따라 마관신과 닌탑을 올리게 되었다. 만약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기동신 포식자 제드도 엄청난 효과를 보여줄 것 으로 보인다.
모두 건승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