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외모와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약오르게 하는 플레이 덕분에 많은 유저들에게 애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티모(Teemo). 보여지는 것과는 다르게 강력한 데미지로 많은 탑솔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출시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롤 시즌8 티모 룬 특성 공략을 함께 알아보자.
롤 시즌8 티모 룬
이번 대규모 룬 업데이트와 동시에 티모 플레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고 가히 장담할 수 있다. 룬 공개와 동시에 OP로 평가받은 대부분의 공격적인 룬들이 티모와 잘 어울렸던 것. 그러나 실제 플레이를 통해 정리된 티모 룬은 두가지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기존 죽불 티모를 연상하게 하는 고정 딜링으로 현재 롤 시즌8 티모 룬 정석으로 평가받고 있는 '콩콩이' 룬 키스톤 빌드.
Q 짤과 함께 평타로 이어지는 티모의 단순하고 기본적인 딜교환 패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마법 파트 대부분의 룬 특성이 티모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고 있다. 다만 E 선마라는 부분은 티모와 잘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어 템트리에 따라 차선책을 두고 있다.
만약, 상대방이 대쉬기가 없는 근접 챔피언이라면 '집중공격'을 들고 플레이하는 것도 좋다. 예전 AD 공속 기반의 스플릿 운영을 담당했던 티모를 상상하면서 플레이하면 되는 것 같다.
'집중공격' 자체가 AD에 특화 되었다기 보단 공속 + 평타 챔피언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하위 룬 특성 또한 꾸준한 딜교환에 이점이 있다.
티모와 자주 마주보게 되는 나서스, 가렌 등과 같은 탑솔러가 나왔다면 '집중공격'도 고려해보자.
(다리우스는 밴하고 시작합시다.)
시즌8 티모 템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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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공략은 늘 별거 없다.
그 누구보다 치사하게,
그 누구보다 비열하게,
그 누구보다 약오르게.
명심하자, 티모는 픽부터 어그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