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제품 광고가 아님을 알림.
최근 많이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생각보다 우리 사회에 불면증과 우울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보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건강을 해치고 있는 이러한 질환들은 현대 사회에 꼭 풀어야하는 숙제와도 같은 것이다.
작성자 또한 불면증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은 사람 중 한 명이며 통원 치료와 입원 치료, 약물 치료 등을 통한 불면증 치료에 힘을 썼던 사람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한 경우 정신 질환의 일종이라고 여겨 치료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 불면증은 생각보다 무서운 심리적 질환임을 인지하여야 한다.
심리적, 생각으로부터 시작되는 질환으로 알려져있는 불면증을 내면에서부터 치료하지 않으면 언제든 쉽게 재발 할 수 있기에 발병수보다 완치수가 현저하게 낮은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작성자의 은혜로운 아내님께서 친구분에게 공수하여 전해주신 불면증 완화 및 개선 아이템인 뱃저 나이트 밤을 소개한다.
오직 해외구매대행 또는 해외 직구 방법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뱃저 밤 시리즈는 국내에서 특히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인지도 있는 제품이다.
영유아와 성인까지 다양한 라인을 갖고 있는 뱃저 밤 중 수면에 효과가 있는 나이트밤은 국내에서 그 효과와 효능을 인정 받고 있다.
라벤더와 카모마일이 포함된 친환경 나이트밤
심신의 안정과 수면 효과에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는 허브로 알려진 라벤더와 카모마일 향으로 친환경적인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뱃저 나이트 밤.
2oz와 56g 이라는 비교적 적은 양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불면증 걱정으로 시름시름 앓는 일은 없을 것 같다.
간혹 구매 전에 크림이나 에센스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흔히 알고 있는 립밤처럼 고체로 이루어져 있는 밤(Balm) 이다. 뚜껑을 열고 당황하지 말자. 사용법은 아래와 같이 설명 되어 있다.
Night-Night
The Sweet Dream Balm for Kids.
Dab a little under nose or use nightly for calming massage.
밤-밤
아이들 위한 달콤한 꿈의 밤(Balm).
자기 전 코 밑에 적당량 가볍게 두드려 펴발라주거나
밤에 부드럽게 마사지 할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향수를 뿌리는 듯 향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맥박이 뛰는 부위와 코 밑에 펴발라 직접적으로 향을 맡으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사용하라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아이들의 경우 손이 닿지 않을 만한 팔꿈치나 귀밑을 선호하고 가볍게 잠이 든 아이들의 코 밑에 살짝 펴발라 주는 것을 권한다.
성인의 경우 코 밑과 귀 밑에 적당히 발라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작성자는 코 밑에만 바르고 옆으로 돌아누워서 자고 있다.
이번에는 성분표를 확인해보자.
INGREDIENTS
Olea Europaee (Olive) Fruit Oil. : 올리브.
Cera Alba (Beeswax). : 밀랍.
Ricinus Communis (Castor) Seed Oil. : 모르겠다.
Aloe Barbadensis (Aloe Vera) Leaf Extract. : 알로에 베라.
Lavandula Angustifolia (Lavender) Flower Oil. : 라벤더.
Santalum Album (Sandalwood) Oil. : 샌달우드.
Citrus Nobilis (Mandarin) Peel Oil. : 만다린.
Mentha Viridis (Spearmint) Leaf Oil. : 스피아민트.
Anthemis Nobilis (Roman Chamomile) Flower Oil. : 카모마일.
Contain Eugenol, Linalool, Limonene from organic essential oils. :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필수 오일.
Certified Organic = Extra Virgin Olive Oil. : 화장품에서 많이 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뭐 대충 훑어보자면 올리브 오일과 밀랍, 알로에 베라 잎사귀 추출물, 라벤더, 샌달우드, 만다린, 스피아민트, 카모마일 등 오일등을 이리 섞고 저리 섞어서 예쁘게 만든 뭔가 친환경스러운 아이라는 뜻인 것 같다만 위 성분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은 댓글 좀 부탁드리는 바이다.
뭐 어쨌든 전체적으로 향은 라벤더 느낌이지만 오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살짝 기름 냄새 같은 것이 난다. 하지만 누가 맡아도 심하게 역한 냄새는 아니며 허브향이 강한 핸드크림 등을 사용하는데 큰 지장이 없는 사람이라면 크게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뱃저밤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뱃저밤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친환경적인 가공에 있다고 하는데 나는 솔직히 효과만 있다면 친환경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주의기 때문에 여기서 친환경을 크게 다루는 것은 넘어가도록 하겠다.
N 카페 중 유명한 육아 엄마들의 정보를 참고하자면 매우 좋다는 평이 있다. 친환경인 만큼 부작용은 없는 듯 하지만 먹으면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