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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7 칼바람 케일 템트리 룬 특성 공략

category Info/Game 2017. 5. 20. 00:12


시즌4 당시 섬광 극딜 정글러들이 소환사의 협곡을 씹어먹던 시절이 있다. 그 때 마이와 함께 최상위 정글 딜러로 사랑받았던 케일이 지금은 메타 밖으로 밀려나 극소수의 유저들만 즐기는 챔프가 되었지만 칼바람 케일은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리의 아이콘이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시즌7 케일 템트리 및 공략과 함께 하드캐리 해보자.








먼저, 케일에 대해서 잠깐 알고 들어가자. 케일은 원거리 딜러다. E 스킬로 원딜과 같은 포지셔닝이 필요한 챔프인데 굳이 비교를 하자면 트위치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Q 스킬에는 슬로우를 묻힐 수 있어 아군에게 접근하는 적 챔프나 도망가는 적의 추노에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W는 이속과 힐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한타의 끝자락에서 빛을 발하는 스킬이다.





모든 스킬이 버릴게 없지만 그래도 역시 케일은 R 무적이 곧 케일이다. 적의 CC기가 얼마나 빠졌나 적절하게 고려하면서 한타에 진입하고 적의 딜러진들을 물어주면서 어그로를 끌다가 R로 오랜 시간 생존하며 지속 딜을 하는 것이 포인트다. 입롤은 쉽다고 할 수 있지만 케일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이라도 있고 없고는 활약의 여부와 직결되는 챔프이기 때문에 꼭 시뮬레이션을 그려가면서 플레이하기 바란다.







케일 룬 특성


케일은 기본적으로 공속과 쿨감이 중요한 챔프다. 만약 룬페이지가 넉넉하지 못해서 공속, 쿨감이 없다면 일반 AP 마관 주문 세팅이나 AD 원딜 공속 세팅으로 플레이해도 무관하다.






시즌7 케일 특성은 무조건 전투의 열광이다. 칼바람 케일의 열광은 무시무시한 딜량을 보여준다. 특히, 케일의 패시브와 아주 잘 맞는 키스톤이기 때문에 천둥군주와 비교할게 못된다.






케일 스킬 선마 순서는 E > Q > W 순이다. 스펠의 경우 소환사의 협곡을 기준으로 가져왔지만 모든 칼바람 스펠이 그러하듯 눈덩이와 힐 중 골라서 쓰는게 좋다.







칼바람 케일 템트리


내셔의 이빨

일반적으로 시작아이템은 쐐기검으로 시작해서 내셔로 간다. 첫코어가 나오면 조금씩 케일의 진가가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칼바람 특성상 첫 데스로 귀환 시 내셔가 나와야 다음 템까지의 갭이 좁다. CS도 그렇고 킬도 그렇고 내셔는 꼭 첫 귀환 이후에 필요하다.



구인수의 격노

케일을 위한 템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특화된 아이템이다. 예전만큼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지속 딜링을 위한 최고의 케일 템트리다. 게임의 흐름에 따라 2코어나 3코어로 올려주면 된다.






루난의 허리케인 VS 마법사의 최후

루난과 리치엔드는 특징이 아주 다른 두가지 아이템이다. 루난을 가는 경우는 크게 2가지 이다. 적들이 물몸이거나 근접 또는 원거리에 몰려있을 경우 가면 좋다. 그러나 적들이 돌진형 탱커 위주일 경우 루난보단 리치엔드가 훨씬 효율적이다. 케일 템트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패시브와 함께 중후반 적들의 마저를 개무시 하면서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



당연한 소리겠지만 이후 케일 템트리는 유동적으로 흐른다. 아래는 필자가 자주 쓰는 칼바람 케일 템트리 FULL 세팅이다.





순서는 내셔 > 루난 > 구인수 > 흡총 > 정령 순으로 갔다. 광역 CC기가 많은 팀의 특성상 빠르게 내셔 이후 루난을 올려서 광역 딜을 뽑았고 운이 좋게 킬을 많이 먹으면서 구인수가 빨리 나왔다. 그러나 구인수가 나올 때 쯤이면 적의 탱커 라인들이 마저 탱탱이들이 되어있을 때다. 특히 지금 팀 구성처럼 AP 챔프가 많을 경우 적들의 정령 나오는 속도가 빨라서 적 딜러들이 조개를 하나씩 들기 전에 빠르게 물어주는게 좋다. 마치 암살자 처럼. 그리고 나서 탱커들에게 딜이 안박히는건 AD 딜러들이 처리해줄거다. (위에는 그브가 킬딸을 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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