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성능이 필요 이상으로 좋아지면서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물론 매니아층이 다수 확보된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경우는 그나마 영향이 덜하지만 타 브랜드의 스마트폰은 교체 및 판매 수가 예전같지 않은 현실이다. 필자와 와이프 역시 같은 아이폰6 모델을 사용하면서 꾸준하게 아이폰6 커플 핸드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폰6 케이스 제작을 해보기로 하였다.
판매되고 있는 모든 상품이 자체제작으로 소매뿐만 아니라 도매 주문까지도 가능한 라피네샤트에서 아이폰6 케이스 제작을 진행하였다.
라피네샤트 : Raffinechat
라피네샤트는 핸드폰 케이스 제작 전문 쇼핑몰로 모든 상품을 자체제작 및 디자인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스토어팜에서 구매시 할인 쿠폰을 지급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개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을 지원하고 있어 커플 핸드폰 케이스 제작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케이스 제작은 라피네샤트 카카오톡으로 문의하여 제작 이미지 및 시안을 주고 받아가면서 진행할 수 있다. 다소 귀차니즘이 있을 수도 있지만 퀄리티 있는 아이폰6 케이스를 위해서는 이정도 노고쯤이야 감수할 수 있는 스마트 피플이 되어보자.
라피네샤트에서 도착한 아이폰6 케이스이다. 마블 텍스쳐를 이용하여서 필자가 직접 주문하였다. 다소 라이트한 패키지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상품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크게 상관하지 않았다.
스카이 블루 와 핑크 톤의 마블 텍스쳐로 제작되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케이스는 언제나 옳다.
라피네샤트 아이폰6 케이스는 무광 하드케이스로 하단과 상단이 오픈되어있는 타입의 슬림 핏 케이스이다. 가까이에서 클로즈업하여 촬영하였는데도 케이스에 인쇄된 이미지 픽셀이 뭉개지지 않은 것이 보인다. 좋은 퀄리티이다.
사실 마블 텍스쳐의 핸드폰 케이스는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 비로소 그 멋을 느낄 수 있다. 시크한듯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
아이폰6 실버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필자에게 핸드폰 교체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으나 라피네샤트 아이폰 케이스와 더불어 이번 10주년 아이폰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케이스 착용 후 전면부의 모습이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마블 텍스쳐가 매력적이다. 안전성을 떨어지나 슬림한 핏 때문에 사랑받는 하드케이스의 장점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뒤집어서 살펴보자. 실버 아이폰6 케이스로 손색이 없다. 아이폰 케이스 디자이너 되기 어렵지 않구나 싶다. 카툭튀도 깔끔하게 보호해주는 안전 가이드가 있어서 다행이다.
사이드 버튼부도 깔끔하게 맞아 떨어진다.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상단과 하단 오픈형 하드 케이스의 단점은 아이폰 베젤을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한다는 점이지만 장점은 아이폰 그대로의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하단 오픈형 케이스는 아무리 위험하다 하여도 필자의 취향을 넘나 저격한다.
LG G6의 등장으로 아이폰6 케이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점점 적어지고 있다. 기존 케이스 가격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니크한 나만의 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는 라피네샤트에서 이번 화이트데이와 기념일에 사랑스러운 커플 핸드폰 케이스 제작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과 추억일 될 수 있을 것 같다.
더 자세한 아이폰 케이스 제작 정보는 라피네샤트 공식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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