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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일본 방문에 이용한 항공사가 이스타항공이었다. 현지에도 한국 직원이 있는 줄 알았는데 일본 직원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암튼 한국에서 출국 심사 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일본에서 출국하려고 하다가 기내 수화물 규정에 걸렸었다. 다행히 따로 박스 포장해서 위탁수화물로 보내긴 했는데 서비스는 만족했으나 이스타항공 수화물 규정이 제대로 명시되지 않은 것 같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다.





이스타항공 위탁수화물 규정

무료 위탁수화물 기준


·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203cm(80인치) 이하 위탁수화물 가능.

· 만 2세 미만 유아 국내선 및 국제선 이용 시 유모차, 요람, 카시트 중 1개 무료 위탁 가능.

· 신체 부자유자에 한하여 휠체어나 다른 보조기구는 별도의 무료수화물로 허용.


길이의 합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24인치~28인치 캐리어는 모두 위탁수화물로 보낼 수 있다. 하지만 20인치 캐리어는 무조건 기내수화물로 들고 타야한다.



초과 수화물 규정



· 수화물 1개의 중량이 32Kg을 초과하거나 길이의 합이 203cm를 초과하는 경우 거절 가능.

· 공동운항편은 해당 운항사의 규정이 적용.

· 위탁수화물 무게를 선 구매할 경우 할인 가능.


무료 위탁수화물 허용량을 초과할 경우 1Kg 당 위 표와 같이 초과 요금이 부과된다. 무료 수화물은 15Kg 으로 알려져있는데 가끔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로 20Kg 까지 늘려주기도 한다.






반입 금지 수화물 규정



이 밖에도 해당 국가마다 반출입 금지 품목들이 있으니 방문하는 나라에 대한 정보를 각종 커뮤니티에서 검색해보고 심사를 받는 것이 좋다. 괜히 얼굴 붉히지 않도록.




이스타항공 기내수화물 규정



기본적으로 기내 수화물은 20인치 캐리어 이하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게는 7Kg 이하. 그 밖에도 노트북, 작은 가방, 유아용 음식물은 무료로 가지고 탈 수 있다. 그리고 액체류의 경우 100mL 가 넘으면 반입이 안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상하게 테이크 아웃한 커피는 상관이 없었다. 콜라는 안되는거 같은데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커피나 음료는 별도의 제재가 없는 것 같다. 물론 이 역시도 케바케.


보조배터리의 경우 리튬 2G 미만 및 100WH 미만으로 휴대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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