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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블로그 글들이 누락되기 시작했다. 현재 HTML 과 CSS는 수정한 상태로 이번주는 얌전히 지켜봐야 하겠지만 기분이 굉장히 안좋은 상태. 포스팅을 하고 싶은 마음도 뚝 끊어지고 이래서 역시 한국은 네이버를 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마음을 다스리자며 이케아에서 사온 티라이트 캔들을 켜본다.




이케아 캔들 티라이트 향초


언제부터인가 향초와 디퓨저, 에센셜 오일 등에 관심이 많아졌다. 나이가 많아져서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버려진 외모보다 향과 매력에 더 힘을 쏟는 것이 합리적이고 효과적이라는 것일까.


매일 가는 다이소 캔들을 대신해서 이케아에서 대려온 티라이트 캔들이 더 향이 좋은 것은 역시 북유럽에 대한 막연한 동경 때문일까





이케아 캔들 : SINNLIG

703.373.86


블루베리인지 라즈베리인지 스트로베리인지 무슨 베리향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달달하니 좋다.


아무래도 디퓨저는 공기 중에 향을 섞어주는 느낌이라면 캔들은 냄새를 잡아주고 향을 퍼트리는 느낌의 프레그런스 아이템이다.


그리고 일단 분위기가 깡패다.







이케아 캔들 홀더를 사려다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돌아오는 길에 들린 다이소에서 주워온 아이. 다이소는 점점 신박한 아이템들을 많이 파는 것 같다. 할로윈도 아닌데 해골이라니.







요즘 엔틱한 느낌의 빈티지 인테리어 소품들에 눈길이 간다. 점점 올드해지고 있는 듯 하지만 이렇게 익어가는 기분이 나쁘지 않다.



그나저나 블로그나 다시 정상적으로 반영되었으면 좋겠다. 1년이 넘게 운영했는데 이렇게 보내긴 싫다.




휴.






시크릿 박스 오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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