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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들은 모두 사운드플레이가 중요하다. 특히, 맵이 넓으면 넓을수록 시각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소리로 부터 얻는 정보가 더 많을 때도 있다. 아무리 3인칭이 지원되더라도 360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넓은 맵에서 발소리나 총소리로 적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간디와 여포 모두의 스타일을 어우리는 배틀그라운드 사운드부스터를 이용해 총소리 발소리 증폭 설정을 함께 해보자.




배틀그라운드 사운드 설정


배틀그라운드 인게임은 모두 100% 풀 오디오 세팅이 되어있다. 그렇다면 왜 발소리와 총소리가 헷갈리게 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일반적인 컴퓨터는 거리감이나 강도가 중요한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 세팅이 아닌 논세팅(Non-Setting)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Realtek 이나 Nvidia 오디오 세팅에서는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이퀄라이저를 지원해주고 있다.



▼ 우측 하단 스피커 아이콘을 우클릭하자.




▲ 재생 장치를 통해 현재 사용중인 오디오 세팅을 할 수 있다.




▲ 배틀그라운드 사운드에 사용하는 기본 장치를 클릭 한 후 우측 하단의 속성을 클릭하자.



▲ [개선 기능] 탭에서 제공하는 이퀄라이저를 체크한 후 하단의 [ ... ] 으로 들어가자.




▲ 건물 내외의 발소리나 건너편 길의 발소리 등의 작은 소리는 보통 62 ~ 125 이므로 62 게이지와 125 게이지를 원하는 만큼 키워주면 끝. 간편하게 발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그러나 BUT !!

이어폰이나 헤드셋에서 사운드 증폭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배틀그라운드 사운드를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럴 때 사용하게 되는 비공식 배틀그라운드 사운드부스터인 Letasoft 의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광고 아님)



· 배틀그라운드 사운드부스터 : https://www.letasoft.com/sound-booster-download/


위 링크를 통해 접속한 페이지에서 무료로 배그 사운드 증폭에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부스터를 다운받을 수 있다. 설치 파일을 실행한 뒤 순서에 따라 설치를 완료하면 사용 준비 끝.





▲ 바탕화면이나 시작메뉴에 생성된 사운드부스터를 실행하면 우측 하단 아이콘이 생성된다.




▲ 아이콘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현재 사운드 증폭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 세팅은 100%이다.




▲ 필자의 경우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이어폰은 음량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보통은 150% 증폭을 사용하고 배틀그라운드 발소리 증폭 때문에 배그 플레이시에는 300%로 세팅하고 플레이를 한다.


이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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