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린이가 말하는 배린이 팁. 이론만 빠삭하지만 익숙해지지 않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확실히 배그는 여타 FPS 게임과는 다르게 샷빨만으로는 치킨(1등)을 뜯을 수가 없다. 맵이 넓고 은엄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운드 플레이와 시야, 유리한 위치 확보 등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역시 기본은 총게임. 총게임은 에임과 샷이 중요하다.
오늘은 배틀그라운드 총기별 에인 반동에 대해서 알아보자.
배틀그라운드 총기별 단발 점사 연사
총 좀 싸봤다거나 군대를 갔다왔다면 대충 알겠지만 발사 모드 선택이 가능한 배틀그라운드 총기류는 기본적으로 SMG와 AG, SG 세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SMG는 기관단총, AR은 어썰트 라이플, SG는 스나이퍼 라이플이다. 글록과 같은 자동 권총도 있지만 논외, 가장 인기 있는 어썰트 라이플(AR)을 기준으로 확인해보자.
M16
대부분의 유저들이 가장 기본적이며 가장 약하다고 알고 있는 M16은 배틀그라운드에서 약하지 않다. 초반 노파츠 기준으로 가장 효율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꽤 많은 유저들이 주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M16은 AR 소총 중 유일하게 점사가 가능한 총기며 점사 모드로 사격 시 3발씩 끊어서 사용한다. M16으로 연사를 하고 싶다면 점사 모드에서 연속 클릭으로 발사하면 되며 의외로 에임 반동 잡기가 좋다. 연습만 조금 한다면 금방 실력이 늘 수 있다.
AKM
흔히, AK-47로 알고있는 테러리스트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큰 반동과 소음을 가지고 있다. AK의 경우 단발과 연사 모드를 지원하며 단발의 경우 중거리 사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쓰기 어려운 라이플로 매니아적인 총기로 분류되었으나 최근 버프와 버프와 버프 업데이트에 많은 유저들이 사용할만한 라이플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AK는 단발을 주로 연습하면 실력이 많이 늘 것이라고 본다.
SCAL-L
많은 유저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틀그라운드 총기다. 총 4개의 파츠를 장착할 수 있으며 수직 손잡이 장착시 1:1 교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저지력이 매우 우수하며 연사 모드 고정으로 사용하기 좋다. 연사 모드로 사용하여도 에임 반동이 매우 좋고 한발씩 끊어서 단발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정 라이플로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고 있다.
M416
대테러리스트 진압용으로 사용하는 총기의 대명사 M4는 유명한 만큼 인기있는 총이다. 총 5개의 파츠를 장착할 수 있으며 그 중 M416 개머리판을 장착시 눈에 띄게 사용이 편해진다. 보통 엠포는 앵글 손잡이로 수평 반동을 잡아주고 마우스로 상하 반동을 잡아 연사로 사용한다. 타 FPS 게임에서는 필자가 가장 애용하는 라이플이지만 배틀그라운드에서는 글쎄.... 필자의 취향은 아니다.
배틀그라운드 발사 모드 변경
발사 모드는 기본적으로 B 키로 설정되어 있다. 빠른 변경을 위해서는 ` 키나 마우스 휠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필자는 ` 키를 이용하고 있으며 멈춰 있는 배린이들을 사격하기 좋은 단발과 순간 교전 시 점사 또는 연사로 변경할 때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배틀그라운드 에임 반동 잡기
어쩌다 보니 홀로그램 조준기가 예시가 되었지만 필자는 원래 레드 도트 사이트를 선호한다. 암튼 도트를 장착 하였다면 영점 100m를 기준으로 적의 상체에 에임을 맞추면 된다.
AK의 경우 연사로 3발 이상 사용시 자동으로 머리로 에임이 향할 수 있다. 만약 적이 고레벨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마우스로 에임 반동을 조절해주면 자동으로 헤드에 에임이 맞게 된다.
▲ 정확히 두발을 쏘고 나니까 에임이 헤드를 향하는 모습.
정확하게 4발로 상대방의 헤드를 맞출 수 있었다. AK의 경우 데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왠만한 헬멧은 날려버릴 수 있다.
가장 포인트는 100m를 기준으로 연사 모드에서 상대방의 상체에 놓고 연사를 하는 것이다. 총 좀 쏴본 게이머들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배린이들을 위해 공유한 포스팅이었다.
다음에는 오늘 잠깐 등장한 홀로그램 조준기와 레드 도트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